과천시가 한 뼘의 공간에도 녹화를 하기 위해 숨어 있는 공간을 찾는 공모전을 연다.
시는 생활주변에 숨은 자투리땅을 찾아내 꽃과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주택가 주변 공지 및 각종 불법 경작지 ▲보도와 건물사이 자투리땅 ▲공동주택 내 공지 및 다중이용건물 주변 공지 등 생활주변에서 녹화가 가능한 자투리땅 및 공계공지 등이다.
응모자는 자세한 위치와 규모, 주변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가능하면 사진까지 첨부, 시청 산업경제과로 전화(3677-2344)나 팩스(3677-2781) 또는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된 장소 중 5곳을 선정, 연내 5천만 원을 들여 녹화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