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최철규)는 31일 수원시 소재 자혜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일손 덜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혜직업재활센터는 지체 장애우의 사회적응훈련과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2001년 개원한 복지시설로, 장애우간 우정을 증진시켜 사회화를 유도하고 공작용 수수깡 포장 작업 등을 통한 자립 강화 등으로 일하는 보람을 일깨워 주는 곳이다.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공작용 수수깡 포장, 콘센트조립작업 등 생산공정에 직접 참여해 일손 덜어주기와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원해 주는 등 스킨십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복지시설에 필요했던 디지털카메라와 CD플레이어 2대(70만원 상당)를 증정했다.
재활센터 이정구 원장은 “지난 해 공사에서 보여준 봉사활동 모습에 재활교사들을 비롯한 장애우들이 감동받았다”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이 펼친 ‘장애우 일손덜어주기’ 사회공헌활동은 산자부 홈페이지에 게재돼 산하기관 사회공헌활동 모범사례로 선정됐으며 봉사활동을 주도한 경기본부 담당직원(팀원 박종두)은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