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회장 이상용)는 5일 시민교통안전협회,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함께 설날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점검과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70%이상이 타이어 불량으로 발생하며 연휴 기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또한 자주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타이어 안전점검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 만남의 광장, 중부고속도로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타이어공기압 측정 등 안전점검, 교통안전 계도물품 및 음주운전예방 전단지도 함께 배포한다.
협회 관계자는 “귀성길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에 미리 차량안전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불가피하게 안전점검을 받지 못한 차량을 위해 이번 타이어 안전점검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