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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봄맞이 장거리 운행 전 車상태 미리 확인해야

이은경 <인터넷 독자>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단위나 동료간에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된다. 출발전 나의 몸상태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동차 상태 그리고 안전운행에 신경을 써야한다.

톨게이트에 근무하다보면 사고로 견인되어 오는 차량도 많지만 미리 점검을 하지 않아 타이어 펑크나 냉각수 부족등 차량고장으로 견인되어 오는 차들이 대부분이며, 자신의 몸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 및 약간의 음주운전자들도 종종 만나게 된다.

봄나들이를 떠나기전 몇가지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는것을 잊지 말자.

-출발하기 며칠전부터 꼼꼼한 차량 점검

냉각장치-연료장치-제동장치-배터리-엔진오일-타이어 등의 순으로 정비, 점검하고 고장에 대비하여 수리공구와 고장차량 표지판, 예비타이어, 손전등 등을 챙겨 놓는 것이 중요하다. 미처 챙기지 못하고 출발을 하였다가 고장이 발생하였다면 보험회사의 도움을 받아 정비를 한다거나, 가까운 한국도로공사(1588-2504, 근처 인근 영업소로 연결)에 연락하여 안전 순찰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요한 물건은 빠짐없이 챙겼는지 확인

출발 당일에는 장시간 운행에 대비하여 연료를 가득 채우고 어린 아이가 동승 할 때에는 야간운행에 대비하여 담요나 장난감,간단한 구급약, 간식 및 식수 등을 미리 준비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다.

운행전 행선지의 도로상태나 기상정보, 휴게소 등을 파악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에 접속하거나 교통상황안내(1588-2505)로 연락하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나 사고로 인한 지정체 등을 구간별로 검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거리 운전시 조수석에는 쉽게 잠들거나 코를 고는 사람, 어린이 또는 노약자등은 피하고 안전운행에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을 태우거나, 한시간 마다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몸을 스트레칭을 해주면서졸음방지를위해 껌을 씹거나 음악을 듣는것도 장거리 운전에 좋은 방법이며 졸음을 참을 수 없는 경우 휴개소에 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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