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보건소가 관내 음식점등 공중이용시설 가운데 금연실천 모범업소 10개소를 선정해 ‘금연실천 모범업소’ 엠블렘을 부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이같은 엠블렘을 부착한 업소들은 의왕시보건소가 주민이 스스로 느끼고 지켜지는 금연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관내 6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점검에서 금연시설관리에 우수한 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이다.
의왕시보건소 이인순 건강증진담당은 “금연시설에 우수한 업소들을 선정해 이같은 앰블렘을 부착하는 것은 금연문화가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인순 건강증진담당은 이어 “앞으로 이같은 금연실천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가면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관과 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금연환경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