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은 27일 화성 블루윙즈 클럽하우스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2008 시즌 정상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단체사진 촬영에는 차범근 감독과 코칭스태프 5명을 비롯해 2008 신임 주장인 송종국,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한 이관우, 조원희, 곽희주, 안영학 등 39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선수단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BLUE STORM 2008’을 외치며 올 시즌 정상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수원삼성은 올 시즌 개막전까지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할 예정이며 3월9일(일) 오후 3시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