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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中企-대기업 ‘상생의 가교’ 맡는다

청강문화산업대학, KTF 협력업체 기술교육 지원 협약

 

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장 이수형)은 KTF(대표 조영주)와 산학협동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정식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KTF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이동통신과와 함께 32개사 협력업체들에 대한 기술인증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이동통신 전문기술에 대한 체계적 기술인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KTF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교육 및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주관할 계획이다.

첫 번째 기술인증 교육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측은 학생들에 대한 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에 협조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협의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이수형 확장은 “국가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 관계가 중요한 기술경쟁력으로 인식되는 시점에서 이번 협정은 대학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유대관계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KTF 네트워크전략실장 손희남 상무는 “국가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라며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을 통해 제대로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시도는 상생경영의 의미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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