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주·정차 위반 차량으로 인해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6곳에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4년 와부와 화도지역에 각각 1대씩 CCTV를 설치한 후 2007년에 호평과 평내 및 진접지역에 모두 5대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1억7천여만원을 들여 6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은 주요 교통 혼잡지역인 와부읍 현대홈타운아파트앞 삼거리와 진접읍 백병원앞 사거리, 화도읍 21세기마트앞 삼거리, 별내면 청학농협앞 사거리, 도농동 부영프라자앞 삼거리와 새마을 금고-남양 i 좋은집 입구 사거리 등 6곳이며 오는 20일부터 주·정차 위반차량을 대상으로 단속에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