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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 상당 변압기 훔쳐판 일당 구속

안성경찰서는 9일 경기남부지역과 충청도 일대를 돌며 수억원 상당의 변압기를 훔쳐 판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유모(55) 씨를 구속하고 박모(47)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 일당이 훔친 변압기를 매입한 혐의(장물취득)로 중고변압기 판매상 백모(48)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조선족 일당 1명을 뒤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 일당은 지난 1일 오전5시30분쯤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N사 공장 3층 옥상에 설치된 변압기 2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총 32차례에 걸쳐 52대(시가4억원 상당)의 변압기를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범행을 모의한 유 씨와 박 씨는 교도소 동기로 최근 철근 등 원자재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점을 노려 폐업, 파산 등으로 비어있는 공장을 물색해 크레인 등을 동원해 심야시간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이들을 추적 수사하던 중 지난 6일 평택시의 한 노상에서 훔친 변압기를 옮겨 싣던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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