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철수 도 정무부지사와 왕이완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13일 도청에서 공익분야에서 상호협조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와 13일 도청에서 교통·관광·사회공헌 등 공익분야에서 상호협조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표철수 도 정무부지사와 왕이완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 사회공헌, 환경, 관광 등 공익분야에 대한 상호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교통정보 교류 및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공사는 도가 선정한 10개 대표축제를 비롯 31개 시·군 140여개의 관광 축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로공사는 영업소 41개소, 고속도로상 휴게소 15개소에 설치된 동영상 매체를 활용, 각종 공익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