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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도배하고 나눔으로 장판깔고

이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3월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안흥동 독거노인 가옥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마추어무선연맹의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작업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증포동주민자치봉사단원 12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 시공, 페인트 칠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이천하나로봉사회(회장 정병설)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야유회 예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 유익하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 회원들의 뜻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이천하나로봉사회는 자재비(50여만원)를 후원하고 증포동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증포동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사무소내에 자원봉사실을 설치하고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의 애로를 상담하고 직접 해결에 나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달 독거노인 가정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봉사자들이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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