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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해상안전 걱정 뚝

해양경찰학교, 수상인명구조 훈련 돌입

해양경찰학교는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제214기 신임경찰관들이 오는 28일까지 수상인명구조훈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신임경찰 128명은 이번 교육기간을 통해 기초체력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수영영법 교정과 종합구조훈련 등의 커리큘럼으로 수상인명구조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한다.

특히 해양경찰은 임무의 특성상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대부분 차치하고 있어 뛰어난 수영실력과 응급처치 등이 필수적이며 익수사고 발생시 10분 정도가 익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훈련에 참가한 민성기 교육생은 “2주 동안 기대반과 두려움이 교차했지만 수상인명구조교육훈련을 통해서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교육기간동안 강도 높은 교육을 견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1%의 생존 확률만 있다면 100%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관련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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