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의왕시민모임(공동대표 조창연)는 가족단위 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말농장을 함께 경작할 시민모임 회원과 일반시민을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장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의왕시민모임 주말농장은 의왕농업기술센터, 의왕농협 등 관련 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농사체험 및 생태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의왕시 초평동 318 왕송호수 근처이며 분양 총 면적은 1천300평으로 1가구당 33㎡(10평) 내외로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비용은 시민모임 회원과 경기신문 애독자는 무료이다. 주말농장 운영은 회원 모두가 주인으로 회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장기적으로 체험학습장, 생태교육장 등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의왕시민모임은 밝혔다.
의왕시민모임 조창연 공동대표는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공동체 형성과 유기농에 의한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농사체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