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농협수원유통센터는 새 봄을 맞아 봄꽃과 나무 시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는 ‘하나로 봄꽃·나무 축제’를 센터 옥외분수대 행사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화훼농협과 산림조합 중앙회가 참여해 다음달 30일까지 고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행사장 내 실외 조경 설치와 산림문화 작품전을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 산림조합중앙회는 묘목(3월29일~4월5일)을, 한국화훼농협은 꽃씨(3월27일~4월11일)를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농협수원유통센터는 하나로 클럽 회원 자녀(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한정)에 한해 꽃 그림 콘테스트를 개최해 전시 및 시상식을 갖고 문화센터 강사와 수강생, 외부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초청, 주말 미니콘서트(4월5일~27일)를 잔디밭 입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가족사진 무료 촬영과 캐리커처,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학습 코스 운영 등 각종 이벤트가 행사 기간 열린다.
농협수원유통센터 관계자는 “식목일을 앞두고 푸른숲 가꾸기 일환인 나무 판매 활성화와 나무심기 의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축제가 앞으로 봄맞이 새단장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