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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 최용남 팀장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이천시보건소 최용남 진료민원팀장이 ‘제26회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관리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최 팀장은 지난 2002년부터 6년째 결핵관리사업 관련업무를 담당해왔으며 결핵예방교육 및 결핵환자 병원연계치료, 상담을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결핵의 위험을 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보건소는 “과거 결핵은 ‘모든 질병의 왕’이라 불릴 만큼 무서운 전염병에 속했지만 지금은 6개월 정도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병이 의심되면 시 보건소나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982년부터 결핵관리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병원과 연계한 결핵감시체계 정보망을 구축해 서비스 질을 강화했고 결핵환자 등록사업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관리하고 치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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