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운영본부 사랑나눔봉사단은 요즘 경주가 없는 날이라도 한가롭게 쉴 틈이 없다. 지역 불우이웃 돕기는 물론 얼음이 풀린 강과 새싹이 돋는 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오는 11일(금) 팔당호를 찾아 팔소매를 걷고 지류 하천에서 상수원을 오염시키는 쓰레기와 오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영종도 논골마을을 찾아 모내기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정운영본부 관계자는 “경정은 공익사업으로 직원들의 당연하고 중요한 업무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