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새벽 뺑소니에 미화원 숨져

9일 오전 7시20분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도촌사거리에서 대원터널 방향 50여m지점 편도 2차로에 환경미화원 김모(52) 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운전자 김모(30)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 씨는 곧바로 분당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김 씨가 이날 새벽 도로주변을 청소하다 뺑소니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증거물을 확보하는 한편 사고 목격자를 찾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목격자가 나타나지 않는데다 인근에 폐쇄회로(CC) TV도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