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김영수)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5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기 중에는 이철우 의원 외 5인의 발의로 이루어진 남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처리 할 계획이다. 또 안건으로는 조례안 11건, 의견청취안 3건, 동의안 1건 등을 다룰 계획이며 이의용 의원은 2013년 기후변화협약에 대비 온실가스 감축 의무국 전환에 따른 대책 외 2건, 김진장 의원은 ITS(지능형교통체계)의 도입에 따른 타시군간 기술 및 공보공유를 통한 운영능력의 향상 방안 외 2건에 대해 시정질문 할 계획이다.
김학서 의원은 대운하 관련 삼패동 터미널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과 운하건설로 인한 취수량 감소에 따른 대책 와 3건, 신정수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권을 근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대책 및 보행권 조례 제정 여부 외 1건 등을 시정 질문한다.
주요 안건 처리 계획으로는 남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외 10건과 도시관리계획(시설 : 공공청사)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외 2건, 기타 공유재산 무상사용허가 동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