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기전기술팀은 지난 2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독거노인 유모(77) 할머니 댁을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과 등기구 교체작업, 차광막설치 등 지사와 합동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7년째 혼자 거주해온 유 할머니는 “해가 지면 부엌과 대문 밖 화장실에 전등이 없어 불편했고 매달 전기료가 많이 나와 걱정을 했다”며 “공사에서 등기구 설치와 교체작업을 해줘 너무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홍기 기전기술팀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지사와 합동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희망등대봉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비추는 등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