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간 기자 교류를 목적으로 수원시를 방문한 중국 제남시 기자단과 홍보부 등 대표단은 8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중국 정신문명건설위원회 판공실 중공제남시위원회 홍보부 링안중 주임 부부장을 비롯한 대표단 7명은 김용서 시장을 예방을 마친 뒤 열린 간담회에서 시청 출입기자들에게 중국 언론인들의 취재 환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링안중 주임 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3년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취재 환경도 개혁이 추진되면서 국가 범규를 침해하지 않는 범주에서 자유로운 취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