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유채꽃축제가 16~18일까지 토평동 한강시민공원 4만㎡에 조성된 유채꽃단지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비와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에는 몽골민속예술단 초청공연, 나비와 유채꽃을 이용한 패션쇼, 밸리댄스 공연, 가수 김범룡·박진광·현진우·이수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가수 박혜경·조성모의 라이브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 날은 코미디 연극 ‘5월의 신부’를 비롯해 고구려 무예, 가수 태진아·남진·자자·임수정·렉시·현숙·마야·김혜림 등이 출연하는 공개 방송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