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 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주무관청, 사업시행자, 건설사 등과 함께 협의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에서 이들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현황, 교육 수요자가 한층 더 만족할 수 있는 신설학교의 고품질화 추구를 위한 설계자문협의회 구성·운영과 친환경 학교건축물 인증제도 정착 등 향후 BTL 추진방향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개교된 학교 중심의 전반적인 점검결과에서 나타난 설계, 시공 등의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최근 원자재 및 주요자재의 가격상승과 자재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09년 3월 개교예정으로 추진중인 학교의 건설사 관계자에게 공정관리로 조기 준공을 통한 적기개교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