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와 인천관광매력 홍보를 위해 중국 하북성TV와 인천관광 특집편을 공동 제작·방영할 예정이다.
중국 하북성TV 프로그램인 ‘旅游, 好’(여행은 정말 즐거워!)에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중국 하북성, 북경시, 천진시 등 1억명의 가시청권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전역 200여개의 여행 관련 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여유진호(旅游, 好)’는 공모를 통해 중국선발 시청자 2명과 국내 선발 한국인 2명이 각각 팀을 구성, 관광체험 미션 수행 등 게임형식을 인천에서 직접 체험하고 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국가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인천방문의 해 홍보를 중심으로 월미도, 차이나타운, 인천종합어시장, 한중문화관, 유람선 등 월미관광특구 일원과 신도·시도·모도 등 한류관광지,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등 경제자유구역을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촬영했다.
또 내달 12일에는 특집 초청좌담회에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해 중국 잠재 관광객 1억명을 대상으로 인천방문의 해, 세계도시축전, 인천관광매력 등을 직접 홍보할 예정이며,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여행 특집편은 내달 7일 인천 홍보 동영상(1분), 인천 관광체험(30분·현지 촬영분), 좌담회(30분) 등 총 60분간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