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여성 인재 육성과 직장인 능력 개발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좌는 피부 관리사반, 미용기능사반, 치매미술치료사반 등 전문 자격증반과 외국어, 요가, 문학 창작, 민요 등 총 60개 과정 83개반 1천728명을 모집한다.
또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로 요리, 외국어, 컴퓨터 자격증 반 등 18개 반 382명을 모집하며, 장애인을 위한 의류수선 특별반도 개설해 운영한다.
이밖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토 가족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쿠키만들기, 화분 가꾸기 등의 강좌도 구성했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과 직장인의 잠재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강좌와 인문학, 고전. 인성 개발 강좌 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 특강과 방과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홈페이지(http://sfwomen.suwon.ne.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