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26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와 함께 농업인과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5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본부 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해 진행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이번 무료법률상담실을 마련했다”며 “법률상담과 변호사 또는 공익법무관에 의한 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기타 법률사무에 관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