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신비로운 곤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곤충의 일생과 사슴벌레, 말똥구리, 왕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의 실물을 전시하고 곤충의 생육 과정과 특성, 곤충 사육기술 등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칼라누에는 27일부터 1주일간 깜작 전시를 통해 공개하며 농촌진흥청의 연구 개발로 인공사육에 성공한 왕귀뚜라미와 물방개 등도 선보인다.
또한 전시된 누에와 곤충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누에와 곤충의 생태 사진전도 열리며 누에와 뽕잎으로 만든 다양한 기능성 식품과 누에고치 공예품 등도 함께 전시해 입는 양잠에서 먹는 양잠으로 변신한 누에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나승열 기획조정관은 “도시생활을 하면서 누에는 물론 뽕나무와 뽕잎을 모르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