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과 함께 공공기관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선구 곡반정동 등 3개소에 공영주차장이 건립돼 차량 100여대(면적 4천193㎡)가 주차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9월 말쯤 안용초등학교 옆은 60여대의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완공된다.
또 주택 공간이 협소한 도심권 공공기관이나 학교 부설 주차장에 대한 야간 개방사업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버스 공영주차장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 건립과 그린 파킹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