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도 새마을회 회장단이 도지사공관에서 ‘경기도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리출선 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장단은 제2 새마을운동의 필요성과 당면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기도민의 3% 새마을회원 배가 운동’을 통해 경제대국으로 진입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김 지사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정신계몽 새마을 사업과 북한 돕기 새마을 사업 등을 전개하고, 새마을회원 배가 운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