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15회차 경주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5일(목) 3경주에 출전한 김우주 선수(5기)가 선정됐다.
4번 김우주는 늦은 피트아웃으로 6코스에 진입했으나 빠른 스타트로 1턴 마크 부근 1번 길현태와 2번 손동민 사이 공간을 파고든 뒤 휘감아 찌르기를 성공시켰다.
이어 경합하던 5번 어선규를 2턴에서 안쪽 휘감기로 제압하며 1위를 굳힌 호쾌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김우주 선수는 그간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으나 최근 3연속 2위권 입상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