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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황 보고

국도 47호선 조기확장 지원 촉구

남양주시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사업 및 현안사업 등 시정현황을 보고했다.

10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된 보고회에는 제18대 국회의원인 신낙균·최재성·박기춘의원과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참석 의원들에게 국도 47호선 조기확장 공사와 진접선(지하철4호선 연장) 광역 철도 지정 및 조기 착공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정책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석우 시장은 국도 47호선 확장과 관련, “47호선은 주변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휴양지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역할로 조기완공이 시급한 실정인데도 국고예산확보가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시·도 의원, 시장,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이 조기추진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회의원들도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낙균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당을 떠나 고향 남양주가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뒤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 최재성의원은 “3명의 국회의원이 잘 상의하고 숙고해 지역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통합의 시정이 중요하고 모든 정책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춘 의원은 참석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같은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시 발전을 위해 시와 국회의원들이 서로 상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시를 위해 현안사항 등이 있으면 국회의원들과 자주 상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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