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공과대학 멀티미디어학부 진성아(43·사진)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기관, 마르퀴즈 루즈후사 등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성결대에 따르면 진 교수는 최근 영국 국제인명센터가 발행하는 ‘2008/2009 탁월한 과학자 2천명’과 ‘21세기의 저명한 지식인 2천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21st Century)’에 이름을 올렸다.
진 교수는 또 미국 인명정보기관이 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에 선정됐으며 ‘2009년 판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과학 및 공학 분야에도 등재됐다.
미국 스티븐스공과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진 교수는 국내외 전문학술지와 특허를 포함해 60여 편의 연구실적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맞춤형 얼굴생성으로 학계의 관심을 받아 이 같은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 교수는 성결대에서 산학협력단장과 창업보육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