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보건과 복지 기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2008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의체 운영 실태 조사 연구 보고회 등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능동적 복지를 실현하는 복지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용서 시장은 “다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확충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