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농협은 17일 농촌사랑 1교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초월, 선동, 광주도평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청해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체험학습은 토마토 수확체험과 친환경농산물 판매농가 견학,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농촌 모습과 농민들의 고마움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3개 초등학교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초월읍 서하리 마을 등 3개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 및 체험활동 실시 등의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초월농협 허익행 조합장은 “도심생활 속에서 농촌의 소중함이 잊혀져 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현장체험학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