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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도심, 산뜻하게 바꾼다

도로 개설·공원 조성 등 착착

수원시는 구도심권내 노후하거나 불량 주택이 밀집돼 있는 세류·고등·평동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세류동 지역은 총 면적 22만9천840㎡에 임대 510세대, 분양 1천849세대 등 총 2천359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이후 현재 지장물조사 중이며 오는 2009년 말에 착공해 2011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 지구내는 초등학교와 공영주차장 2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가 들어선다.

또 고등동 지역은 총면적 36만1천808㎡에 임대 1천32세대, 분양 3천881세대 등 총 4천913세대 아파트를 공급 예정으로 지난해 8월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현재 지장물 조사 중으로 오는 2010년 착공해 2012년 준공할 계획이다.

현지개량방식의 평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현재 노폭 15m, 길이 243m의 도로를 공사 중이며 내년부터 2단계 도로개설사업과 3단계 공원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권의 도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주택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종 인가사항 처리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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