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오는 27일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아시아 법제의 비교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아주대 법대와 법학연구소, 한국법제연구원 비교법제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아주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법학 및 법제분야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던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백윤기 아주대 법과대학 학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뿐 아니라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이 많은 중국과 대만, 그리고 비교법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본의 전문가도 참석한다”며 “국내법뿐 아니라 비교법적인 측면에서 동아시아 주요국의 중소기업 관련 법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한 법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