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道 볼링 거침없는 스트라이크

문광부 학생대회 여고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
김푸른, 4인조전 1위 이어 마스터스 경기 金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볼링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5일 울산 온산프라자 볼링경기장에서 계속된 여고부 4인조전과 마스터스 경기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획득, 서울과 동률을 이뤘으나 입상자를 제외한 차 상위 기록에서 정다혜(안산 성포고)가 개인전 4위에 이름으르 올려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여고부 마스터스 경기에서는 김푸른(고양 일산동고)이 합계 2천254점 평균 225.4점으로 김형림(대구 도원고·2천159점·215.9점)과 손인영(인천 원당고·2천93점·209.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푸른은 전날 김민정(의정부 경민정산고)-정다혜(안산 성포고)-박병란(구리 토평고)과 조를 이룬 여고부 4인조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고부 개인종합 상위 10명이 겨루는 마스터스 경기에 7위로 진출한 김푸른은 첫 게임에서 222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두번째 게임에서 급격한 컨디션 난조로 155점에 머물며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김푸른은 3번째 게임에서 이날 자신의 최고 점수인 258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줄곳 선두를 놓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