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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실업대항 아마추어복싱 69kg급 정상

김상호(수원시청)가 제3회 전국실업대항 아마추어복싱대회 69㎏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상호는 2일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제58회 전국중·고 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69㎏급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전원구(인천시체육회)에게 15-8로 판정승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81㎏급에서는 임의택(용인시청)이 결승에서 정의찬(안양시청)에게 18-12로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이도재(용인시청)도 57㎏급 결승전에서 남상수(안양시청)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54㎏급에 나선 박형기(수원시청)는 어깨부상으로 결승전을 포기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60㎏급 양종훈과 75㎏급 최대식(이상 수원시청)은 결승전에서 정수상(대전중구청)과 김덕우(원주시청)에게 각 9-15, 3회 RSC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이종승(광주 중앙고)가 60㎏급 준결승에서 팀 동료 홍승기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고, 69㎏급 신밝음(인천체고)은 준결승에서 박찬동(경북 영문고)에게 접전 끝에 10-1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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