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법학전문대학원 최종인가를 받은 아주대학교의 로스쿨 등록금을 1천800만원으로 책정했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법학전문대학원 최종인가 신청 현황에 따르면 아주대는 내년도 로스쿨 등록금으로 연간 1천800만원을 받겠다고 신청했다.
아주대는 또 입학정원 50명 중 18명(36%) 이상을 비법학사로, 25명(50%) 이상을 타 대학 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액 장학금 비율은 전체 학생수의 25%, 입학금은 100만원이며 특성화 분야는 중소기업 법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