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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석양 물들고, 마음엔 음색 물들다

19일 고양시 호수공원 석양음악회

고양시는 오는 19일 제8회 ‘호수공원 석양음악회’를 개최한다.

석양음악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음악평론가의 노력과 열정으로 작년 5월 첫 무대를 올린 이래 지난 6월 제7회 공연에는 1천500여명이 모여 객석이 모자랐을 정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늦은 7시에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석양음악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성원과 동참이 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기다림과 설렘을 안겨준다.

리허설이 진행되는 3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어 끝나는 시간까지 객석을 지키는 열성 팬까지 등장할 정도로, 단골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스텝들의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으로 매회 기획, 연출, 출연, 진행, 조명, 음향, 홍보 등이 개선되고 있는 것도 이 공연이 자리잡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가수의 열창에 따라 노래를 합창하고,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연주에 몰입, 영혼의 귀로 시인이 낭송하는 시와 교감하다보면 어느새 숨쉬기조차 힘들고 팍팍한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다.

더불어 산책로 나무들만큼이나 싱싱하고 풋풋한 초록에너지를 Full 충전, 숨가쁘게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는 여유도 생겨난다.

이번 제8회 ‘호수공원 석양음악회’는 이백천(대중음악평론가)의 기획과 사회, 손세실리아(시인)의 연출로 포크송, CM송, 태교음악, 명상음악 등으로 늘 현역의 자리에서 후배가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가수 김도향 씨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과 신곡 등을 열창할 예정이며, 제주출신의 김수열 시인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진도 소포리 전통 민속보존회(김병철 외 2인), ‘얼굴’을 부른 가수 윤연선 씨, 고양시문인협회 장종국 시인의 시낭송, 아코디언연주자 조미영 씨 연주, 성악가 김현동 씨가 지휘하는 영등포 아버지 합창단의 합창, 고양시무용협회 정송이 씨의 살풀이춤과 한류리, 한정규 씨의 창작2인조 현대무용이 무대에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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