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14일 운전면허도 없이 자산의 아버지 소유의 화물트럭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 등)로 A(30)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 9시쯤 서울시내 음식점 앞길에 세워둔 김모(24) 씨의 49㏄ 오토바이를 트럭에 싣고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오토바이 3대를 훔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집 주변에 오토바이 7대를 보관하는 있던 점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