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과일에 대한 기능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여름철에 먹는 열매채소와 과일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에 먹는 우리 과일 이렇게 변했어요’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 한국박과채소연구회, 한국과수육종연구회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시회에는 수박, 참외, 멜론 등 열매채소류와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초여름 과일들이 전시돼 소비자에게 볼거리와 함께 채소와 과일의 섭취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농진청 원예연구소가 최근 육성한 씨적은 수박과 병에 강하고 맛이 뛰어난 자두 ‘퍼블퀸’, 국내 최초로 만든 자두와 살구의 종간잡종인 새로운 과일 플럼코트(Plumcot) ‘하모니’ 품종 등 다양한 모양과 색을 가진 유전자원 90여종이 선보인다.
또 일반 소비자들에게 과일을 이용한 조각 만들기 강좌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농진청에서 육성한 ‘강타꿀’ 수박과 자두 ‘퍼플퀸’ 시식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17일에는 과수육종연구회 주관 심포지엄이 3층 중강당에서 개최되며 전시회 기간 동안 경기농산물 판매코너에서는 경기미 500g을 선물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