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007년도 지역사회복지(연차별) 시행계획 평가와 함께 2009년도 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된 이번 심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9개, 노인복지분야 5개, 장애인복지 분야 11개, 아동·청소년복지분야 15개, 여성·보육복지분야 15개, 지역복지분야 11개 사업으로 총 6개 분야 66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의했다.
민·관 협의기구인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있어 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모형을 제시했다.
또 각 과제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분야별 개별사업별로 중점사업과 일반사업으로 구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계획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적절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도시 만들기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007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평가를 바탕으로 각 6개 실무분과별로 나누어 계획을 수립, 실무회의에서 관련 계획을 검토 조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