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본부는 오는 24일(목) 미사리 경정장에서 제5회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정을 개최한다.

14경주 결승에 출전할 선수 6명은 평균득점 상위자 중 경정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지난 2004년 시작한 헤럴드경제배는 매년 한 여름철 경정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레이스로 무더위를 식혀주었다.

제1회 김창규, 제2~3회 우진수, 지난해 곽현성까지 1기가 우승 트로피를 싹쓸이 했지만 지금 미사리 호반은 신흥 강자들이 패권을 다투는 전국시대에 접어든 상태다.

올해 헤럴드경제배는 과연 어느 기수, 어느 고수가 거머쥘지 예측불허다.

이와 함께 24일(목)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경정장 중앙무대에서는 밸리댄스, 가요와 중국 전통의 변검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