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공사가 발행하는 관광전문잡지 ‘GGI Tour(끼 투어)’가 관광홍보분야 2008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08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는 30여 개국에서 IBS 5개 부문 131개 분야에 1천711편을 출품했으며, 우리나라는 38개 분야에서 대상(winner)을 수상해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GGI Tour’는 관광 분야 대상에 선정된 것은 물론 사진 분야와 엔터테인먼트, 정보 분야에서도 우수상(finalist)을 차지해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비즈니스부문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미 뉴욕 포스트가 ‘비즈니스 부문의 오스카상’에 비유한 대회로,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ABA(American Business Awards)와 미국 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로 나뉘어져 있다.
GGI Tour는 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 창간된 관광전문잡지로 계절별 여행지와 체험마을, 각종 축제 등 도내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매월 약 1만2000부가 발간해 공공기관과 은행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인터넷(http://www.ethankyou.co.kr)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GGI Tour는 지난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올해 국제비즈니스 대상까지 차지, 국내외 최고의 권위있는 관광잡지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