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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처럼 쌩쌩 달려보자”

김민수·정다혜, 남·녀 고등부 100m 우승
전국체육대회 道대표 선발전

김민수(안산 원곡고)와 정다혜(시흥 소래고)가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남·녀 고등부 100m에서 우승했다.

김민수는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00m 결승에서 11초09로 팀 동료 김준(11초13)과 김수봉(시흥 은행고·11초18)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정다혜도 여고부 100m 결승에서 12초30을 기록하며 ‘라이벌’ 김소연(원곡고·12초37)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 110m 허들에서는 오제한(경기체고)과 박유경(안산 반월정산고)이 각각 15초36과 15초5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우빈(수원 유신고)과 김이슬(파주 문산여고)은 남·녀 고등부 400m에서 49초41과 58초0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완-김정건-김화태-한재근(반월정산고) 조는 남고부 400m 계주에서 45초86로 우승했고, 여고부 400m 계주에서는 강설희-사민희-김슬기-조우영(의정부 경민여정산고) 조가 57초02로 패권을 안았다.

또 남·녀 고등부 세단뛰기에서는 최준영(부천 계남고·12m74)과 민선기(의정부 호원고·12m06)가, 투포환에서는 양창균(파주 교하고·14m06)과 이수정(시흥 은행고·12m06)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녀 대학부 100m에서는 최형락(성균관대·10초74)과 이진아(성결대·12초80)가 우승했고, 이재훈(고양시청)과 허연정(화성시청)은 남일반 400m(48초71)와 여일반 1천500m(4분40초88)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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