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의 기술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농업전문가가 되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이천 농업이 나아갈 방향 설정과 경쟁력제고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격의 없는 협의를 거쳐 농업인이 원하는 지도사업 추진에 온힘을 쏟겠습니다”
이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승진 임명된 오명선 소장(56)의 소감.
신임 오 소장은 1972년 12월 양주군농업기술센터 초임후 1977년 이천으로 전입해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 등을 거친 이천농업의 산증인이다.
오 소장은 “이천시의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항상 연구하며 힘을 모으는 등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족으로는 양영임(52)씨와 1남1녀를 두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