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 합동 결혼식을 10월 중 갖기로하고 시민을 상대로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자격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개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우선해 선발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10쌍을 선발할 방침이며 피로연을 제외한 예식 비용 전액이 지원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부부 11쌍에게 결혼식을 올려줬다. 문의:(031)-729-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