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건국 60년, 광복 63주년을 맞아 11일부터 구청 로비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함을 알리는 ‘우리땅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 경찰청과 한국해양연구원, 경북도청의 협조를 받아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과 독도의 수중 생태를 담은 사진 30여점이 전시되며, 독도사랑 시민 서명운동과 독도사랑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독도의 사계와 독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등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해 디지털 액자를 통해 일반일들을 대상으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