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008 경기도민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15개 읍·면·동, 15개 조사구, 600개 표본가구를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을 면접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조사대상 가구원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교통, 보건·복지, 환경, 교육 등 8개 분야로 현거주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 소득·소비생활, 사회복지 정책, 평소경제활동상태, 통근·통학사항 등 4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 입안의 자료 목적에만 사용하게 되고,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기획예산과 통계팀으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정책기획심의관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