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레이스에서 헤비급끼리 맞붙으면 누가 빠를까?
경정운영본부는 27일 수요일 9경주에서 62㎏ 이상 경정 헤비급들이 참가하는 최강자전을 갖는다.
경정선수중 몸무게가 유달리 많이 나가는 선수 6명이 출전, 관중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색 테마경주다.
구본협, 김신오, 류성원, 손지훈, 윤희석, 오승준 등 중량급만 출전한다.
이들은 50㎏~55㎏대의 경정선수들과 달리 속도경쟁에서 핸디캡을 안고 있는 게 사실.
그렇다면 이들끼리의 경쟁 판도는 어떻게 될지 경정팬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경정운영본부는 앞으로 고객만족 차원에서 승률 유사 선수, 기수대항전, 월별 베스트 플레이어전 등 테마경주를 개최할 계획이다.